연합뉴스TV가 9월 15일(월) 제13회 경제포럼을 개최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1.9%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2%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잠재성장률이란 한 나라가 노동·자본 등 보유한 모든 생산요소를 동원해 달성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성장 능력을 뜻합니다.
한국은행은 '지역 간 인구이동과 지역경제' 보고서에서 청년 인구의 수도권 집중이 저출산을 초래하고, 이는 결국 성장잠재력을 약화하는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시도지사협의회에서 "국토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과 지방분권형 개헌의 필요성 언급은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됩니다.
연합뉴스TV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번 포럼의 주제를『대한민국 경제, 지방에서 길을 찾다』로 정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지방자치단체장님들을 연사로 모셨습니다. 지방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전략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 해법을 찾는 데 귀중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저희 포럼에 참석하셔서 자리를 빚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대표이사 사장안수훈
행사명 | 연합뉴스TV 제13회 경제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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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대한민국 경제, 지방에서 길을 찾다 |
일시 | 2025년 9월 15일(월) 11:30-16:40 |
장소 |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2F) |
중계 | 연합뉴스TV 유튜브 생중계 |
주최 | 연합뉴스TV |